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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-황교안 미묘한 관계…탄핵 거치면서 균열 생겼나
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. 황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의 첫 법무장관으로 발탁된 이후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거치며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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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북 폐기 약속한 시설만 우선 신고”
미국은 북한 비핵화 초기 단계에서 전체 핵·미사일 시설에 대한 ‘포괄적 신고’를 받는 대신, 폐기 약속을 한 특정 시설에 대해서만 우선 신고를 받은 뒤 ‘검증·폐기’하겠다는 입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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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생은 투쟁이며 모험…힘든 도전 이겼을 때가 최고 순간”
조던 피터슨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과 교수(가운데)의 전형적인 팬은 ‘젊은 백인 남성’이다. 추종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. 하지만 유색인여성 팬이 계속 늘고 있다. [사진 메이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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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젊은피 실험' 아이스하키, 레거시컵서 카자흐에 1-5 패
젊은피를 실험한 한국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레거시컵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1-5로 졌다. [대한아이스하키협회] 젊은피를 실험한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레거시컵에서 카자흐스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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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한나라당 떠오르게 하는 민주당의 '성창호 공격'
2010년 1월 20일 'PD수첩 광우병 보도' 1심 무죄 판결이 내려진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퇴근하던 이용훈 전 대법원장의 모습. 이 전 대법원장은 이날 아침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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쉼없이 달린 1년, 손흥민은 다시 뛴다
손흥민. [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] 소속팀-월드컵-아시안게임-소속팀-아시안컵-소속팀. 최근 1년동안 '수퍼소닉(스피디한 고슴도치 캐릭터)' 손흥민(27·토트넘)의 행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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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득점왕-MVP 석권’ 알리, 부정선수 논란 딛은 최고별
카타르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가 일본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선제골 직후 환호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아랍에미리트(UAE)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은 알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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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타르, 일본 압도하며 전반 종료…2골 앞서
카타르는 1일(한국시간)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(UAE)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 일본과의 결승전 전반을 2-0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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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군대 못가는 트랜스젠더, 여대는 갈 수 있을까
트랜스젠더인 제니퍼 심스 미군 대위가 미군복을 들고 있는 모습. 제니퍼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가 나온 뒤 그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뉴욕타임스(NYT)에 실었다. [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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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 “적폐세력의 저항” 법조계 “삼권분립 위협”
“경고한다. 문재인 정부의 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며 시대적 요청이다. 불순한 동기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 정부를 흔들지 말길 바란다. 그런 시도는 국민에 의해 또다시 탄핵당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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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복귀전서 시즌 13호골...토트넘, 왓포드에 2-1역전승
손흥민이 왓포드 수비진을 뚫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(27ㆍ토트넘)이 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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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인 ‘천억돌이’
30일 열린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 헤타페전에서 드리블하는 발렌시아 이강인. [펜타프레스=연합뉴스]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꼽히는 이강인(18)이 스페인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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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막판 두 골 관여’ 이강인, 발렌시아 국왕컵 4강행 견인
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 미드필더 이강인. [사진 발렌시아 구단 홈페이지 캡쳐] 이강인(18)이 후반 막판 소속팀 발렌시아(스페인)가 기록한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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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타르, UAE에 4-0 대승... 일본과 아시안컵 우승 다툼
카타르의 부알렘 쿠키가 아시안컵 4강전 선제골을 터뜨린 직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막강 화력을 과시한 카타르가 아랍에미리트(UAE)를 완파하며 사상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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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] 길 잃은 선거제 개혁 협상, 노무현 방식이면 해결된다
━ 연동형 비례대표제, 여야 합의대로 도입될 수 있을까 총선이 불과 1년 남짓 앞이다. 현직 국회의원 뿐 아니라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예비 후보들에겐 올해가 정치 인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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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변화를 즐기는 명작의 자신감 ‘기블리’의 도전은 계속된다
━ 마세라티 기블리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는 변화에 소극적이다. 정체성이 확실하고 고집스럽다. 물론 이런 고집이 전통을 이어간다는 측면이 있어 일부 소비자들은 이를 반기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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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속도 붙은 볼보, 크로스컨트리·S60로 '1만대 클럽' 간다
올해 1분기 국내 출시를 예고한 볼보의 2세대 크로스컨트리(V60). 왜건의 공간 활용성과 SUV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, 세단의 편안함과 주행 안정감을 두루 갖췄다. 3040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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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이란 3-0 완파…5번째 아시안컵 우승 도전
일본이 29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AE)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이란에 3-0으로 완승했다. 선제골 후 환호하는 오사코 유야. [AP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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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면세점 키워 웃은 호텔신라…면세점 떼네 운 신세계조선
신세계, 트렌드 동떨어진 ‘레스케이프’로 고전 … 신라, 면세사업 호황 반사이익 지난해 10월 한한령 이후 최대 규모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800여 명이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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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막강 화력' 이란, 중국 꺾고 아시안컵 4강...일본과 대결
이란의 메흐디 타레미가 25일 열린 아시안컵 8강 중국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이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 축구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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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한국 vs 카타르…경계 대상 1호는?
━ 한국이 카타르 잡고 ‘4강 카타르시스’ 선사할까요? 파울루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(오른쪽)은 ’카타르전이 무척 어려운 경기가 될 것“이라고 밝혔다. 왼쪽은 한국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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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범근 아시안컵 관전기] 바레인전을 보며 성용이가 그리웠다
한국은 바레인을 맞아 많은 골을 넣어 대승을 기대했지만 중동 축구 특유의 끈적한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해 고전했다. 전·후반 90분을 1-1로 마친 뒤 연장에서 한 골을 추가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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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 '상조 선진국' 일본선 부채비율 90% 넘으면 영업금지
━ 상조 역사 70년 일본의 노하우 ‘초고령 사회’인 일본에선 상조회를 ‘호조회’라고 부른다. 70년 전인 1948년 첫 호조회가 설립됐다. 일본도 60년대 경제 활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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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성용 유니폼 세리머니' 손흥민, "제일 좋은 선물은 우승"
22일 오후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에서 연장 전반 추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